나, 요즘/손재주 익히기

기링의 6st 꽃꽃이 작품 - 바구니 꽃꽃이

노랑생각m 2008. 10. 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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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9일, 6번째 꽃꽃이 수업

 

4가지 꽃을 섞어 화사한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꽃바구니는 99% 선물용이기때문에 예뻐야한다는게 전제.

  • 향내 강한 시베리아 - 매스플라워 종류라는데, 꽃잎이 하나만 없어도 이 꽃이 무슨 꽃인지 알아보기 힘든..하지만 풍성해보이게하는 꽃들을 말한다고 한다. (폼플라워도 비슷한 기능)
  • 코알라가 먹는다는 유칼리툽스 - 쭉쭉 뻗어서 라인느낌을 살리는 꽃종류들을 라인플라워라고 한댄다.
  • 카네이션, 보라** - 필러플라워 종류인데, 꽃이 작고 사이사이를 채워주는 플라워 종류들.

 

허긴. 뭐 이렇게 꽂아서 집에 두겠나.

샘님말로는 이정도 꽃바구니는 5만원은 받아야한댄다 (받을 수 있어야한다 였던가?)

 

약간 돔형으로 꽂아야해서 주변은 낮게 가운데는 조금 높게 꽂아줘야한다.

그리고 아랫부분과 사이드는 살짝 벌어지게. 자연스럽게-

 

 

 

 

▲ 높이를 맞추기 위해 바구니 아랫부분에 오아시스가 하나 더 들어있다.

그리고 그 위에 비닐에 폭 감싼 오아시스를 넣고 꽂아준다

 

 ▲ 먼저 시베리아를 꼭지점과 꼭지점 사이에 꽂아준다

4대가 필요한거쥐.

 

 

▲ 그리고 그 중간중간에 장미를 꽂아주고 정중앙에 한송이 넣어준다.

 

 

꽃은 많고 손은 느려서..--;;

꽃 꽂을 시간이 모자라 더이상의 과정샷은 없다. --V

 

 

아래는 요리조리 돌려가며 찍은 완성품

이쁘다. 단지 시베리아 향기가 갠적으로는 싫다.

쁘아종 정도로 진한 향수같다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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