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그리고/[준] 5-7세
49개월 예준군, 글씨쓰기와 그림그리기 수준은?
노랑생각m
2009. 10. 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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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쓰기가 엄청 늘었다.
내려긋기 하나도 힘들었던 아이가 지난 10월 5일에 쓴 글씨는 아래처럼 진화했다
(흠. 벌써 2주는 되었구나)
아직 쓰기 순서는 자기 맘대로이고, 크기도 들죽날죽하긴하지만
쓰여진 글씨를 보고 따라쓰기는 꽤 어려워뵈는 글자도 곧잘 쓴다.
5살에 글씨를 줄줄 읽고 쓰는 녀석들도 허다한 세상이긴하다만
내 어릴적 시절을 생각하면, 그리고 얼마전까지의 예준군을 떠올려보면
눈부신 발전이 아닐 수없다.
그림도 같이 곧잘 그려낸다.
어릴때는 그리고 싶은 대상물자체도 뱀,동그라미 정도였는데.
이제는 기린,토끼,구름,두더지,독수리 등으로 넓어졌다.
아는것도 많아졌고, 표현력도 좋아진 덕인듯.
구름아래 나무와 꽃
타조와 아기새,그리고 코끼리
타조는 기린과 별반 다를바 없고, 아기새는 타조의 축소판이고
코끼리의 눈과 귀는 상하로 주르륵 세워져있지만
2페이지 가득 동물원처럼 그릴 수 있는 자체가 발전이다.
독수리와 000
(뭐였는지, 시간이 지나면 기억할수가 없다.--;;
어디 알아볼수가 있어야..쿨럭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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