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그리고/[준] 5-7세

2010년 징글징글 스노우데이,썰매타기

노랑생각m 2010. 1. 1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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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처럼 눈이 엄청나게 온건, 상/당/히 오랜만.

사실 내가 기억할 수 있는 최근 몇년 사이에는 전혀 없었던 듯.

 

징글징글하게 춥고, 눈이오는 날씨에서도 즐거운건 6세 예준군.

 

울아부지랑 예준군 중무장하고 놀이터로 썰매를 즐기러 나갔다.

왠 썰매? 윗몸일으키기하는 운동기구가 순식간에 예준군을 위한 간이 썰매로 변신!

 

눈와서 추워서 못나가. 라는 엄마 대신

눈오니 썰매타러 나가자. 라는 할아버지가 백배는 좋은 날!

 

2010.1.10

 

 

자, 출동이다 할아범썰매!

 

 왜들 신나신거야. ㅎㅎ

 

 달려~!

 

 할머니도 따라 달려~!

 

 그림같은 썰매타기.

 

 잠시 휴식도 필요합니다. 썰매할아범이 나이가 좀...

 

 넘어져도 아프지 않습니다.즐거울뿐.

 

 기우뚱거려 더 즐거운 썰매타기

 

 이상 개역할 : 외할아버지

 

 이상 몸종역할 :외할머니

 

 20여분만에 녹초가 되신 썰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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