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그리고/시엄마의 밥상

이마트 자연주의,쓸만한 샐러드볼의 용도

노랑생각m 2010. 10. 18. 19:22
반응형


해피해피해피 이마트(노래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에서, 넓직한 샐러드볼을 하나 장만했다.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실,샐러드만을 만들줄아는) 내가 항상 탐내하던 스타일이기도하고

찌개를 풍성하게 담아내고 싶어하던 시어머니가 탐내하던 스타일이기도해서

저렴한 넘으로 하나 장만했다.

 

늦은 저녁, 시어머니랑 며느리의 밥상으로 용도를 보자면..

 

사고 그 다음날이던가, 퇴근해보니 어머니가 샐러드를 한~그릇 만들어두셨다.

시골서 뜯어온 유기농 상추, 양파에 토마토,포도,파프리카가 가득 들어가

샐러드만 먹어도 배가 부른 푸짐한 샐러드.

 

 

해물을 좋아하는 시엄마는 때때로 이렇게 해물찌개를 담아보기도하고.

샐러드도, 해물찌개도 넉넉하게 들어가는 사이즈가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이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