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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스프
감자와 양파를 으깨 수제 감자스프를 만들었습니다
버터대신 마가린을 넣었기때문일까 기름이 둥둥떠서 당황--;
간을 맞았지만 스프다운 걸죽한 맛이 분실되어서 국처럼 마셔버렸죠
- 첫날 상차림보다 업그레이드된 밥상
콩나물와 콩나물국도 더 맛있어졌고
남표니가 좋아하는 건과류를 넣은 끈적이며 달콤한 멸치조림.
무엇보다 첫날 성공에 힘입어 김치류인 오이소박이를 담궜습니다
우리집 주방장도 감탄한 그맛. 떠나오기전에 한통 더 담고 왔답니다
# 오이소박이를 정말 기링이 담궜을까 실눈뜨는 분들을 위해
제작과정 사진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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