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현지인의 추천맛집 '요리반' 경양식당 전날, 기한오빠네 집에 도착해서 예준이가 오빠네 강아지(흰둥이)를 얼마나 좋아했나 모른다. 하지만 강아지와 노는 방법은 모르겠고, 심지어 낯가지를 강아지때문에 애만 탔던 예준군. 다음날 아침 역시, 강아지 앞에서 웃음띈 얼굴로 알짱거리는 예준군과 모른척하며 신경을 쓰는 흰둥이와 대조적.. 나, 요즘/여행 2010.07.09
히메지성, 50년만의 보수공사 중! 우중충한 날씨이므로 히메지성에 갔습니다. 비가 오더라도 피할 수 있으니까. 라는 기한오라비의 말씀에 따라말이죠. 후훗, 재미있던 기억은.. 히메지성의 가장 대왕성은 50년만의 보수공사중이라! 막상 들어가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왠지 50년만의 보수공사라니 성안을 보는것보다 더 희귀한 걸 본.. 나, 요즘/여행 2010.07.09
2010년 신년회의 기억 Daum에 와서 가장 친해진 두 친구, 그리고 나 동료이기도하고, 친구이기도하고, 9월생 아기를 가진 동지이기도하고 사회생활에서 친구를 만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에 더 고마워지는 사람들.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10.05.14
예준, 1년만에 민교를 만나다 2009년 12월 20일 윤정이가 민교랑 남편이랑 잠시 놀러왔다. 남편이 강남에 약속오는 길에 놀러온 것 근 일년만에 본 real 민교는 예준이랑 동갑내기처럼 보인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ㅋㅋ 덩치는 또래같고, 말하는 수준은 예준군이 좀더 수준이 있고. 민교의 넉넉한 성격이나 예준이의 빠릿한 성격이 다르.. 가족, 그리고/[준] 5-7세 2010.01.24
이제는 십년지기, 품앗이 생일계 2009/12/15 1년에 다섯번 생일 품앗이계는 모임을 갖습니다. 생일자에게 약 15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고 밥을 얻어먹죠. 이번에는 혜정뉘와 은정뉘의 생일을 한큐에 치르는 "성대한" 파티여야했는데 너무나 바쁜 사람이 많아 - 고작 5명 시간 맞추는게 이리도!!!- "번개팅"에 가까운 점심모임이 되었습니..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10.01.02
2009년 마지막, 키즈랜드 소망반 추억 2009년 12월 30일, 순복음교회 키즈랜드 소망반 아이들이 모여놀았다. 이사하기 전의 민희네가 집을 open하사, 5세 아동들이 마지막 다섯살을 불사르며 놀아제낀것. 꼬박 만2년을 똘똘뭉쳐 한반을 해온 아이들이 6세를 맞이하야 이사로, 전학으로 뿔뿔히 흩어지게됐다. 아이들은 아쉽다지만, 아쉬워보이지.. 가족, 그리고/[준] 5-7세 2009.12.30
5살 예준군과 친구들의 과일모래초 만들기 11월 7일, 동네 공방 자연애에 소망반 꼬마들을 몰고갔다. 천연 비누와 화장품 샘님이 사실은 아로마테라피,양초까지 공예수업이 가능하시므로 (왠지 능력자인듯) 저렴하게 재미삼아 할 수 있는 아동용 양초수업을 하나 만들어달라고했다. 소망반 친구들의 호응이 없으면 내 수업할 때 예준이 데려가서.. 가족, 그리고/[준] 5-7세 2009.11.12
오래되고 소중한 친구를 만나다 2008년 여름, 미쿡에 있는 친구들이 잠시 짬을 내 들어왔다. 벌써 20년씩 되버린 친구되버린 우리들은.. 초등학교 때, 중학교때, 대학교때 이야기를 하면서 놀았다. ▼ 국민학교 친구 애리 국민학교 6학년, 한국말 못하는 애리가 짝이 되었을 때도 요런 얼굴이었는데 아기엄마가 된 지금도 그때 느낌이 한..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08.08.28
눈밭촬영 용평으로 워크샵을 갔다가 스키,보드족들과 분리되어 눈밭을 산책했다 기념삼아, 허허벌판을 손잡고 헤매는 꼬미,콩을 살짝쿵 찰칵- 셀카질 중.. 멀리 보이는(?) 콩 꼬미와 콩, 안보이지만 손도 잡았다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06.12.15
새물맞이의 주인공,정카피 카피라이터 현선언뉘 서울시내 곳곳에서 봤던 "새물맞이"의 주인공. 저렴한 품삯으로 쓴 카피가 가장 많이 알려진 카피가 되었다 지극한 저렴함에 눈물짓긴 하지만 광고쟁이라면 이만한 기쁨도 없을 듯 "관공서 카피는 정카피에게"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0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