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블럭작품 예준이가 아주 오랫만에 블럭으로 만들어냈다. 아기때는 만들기를 참 좋아해서 신기했다. 작은 손으로 더 작은 블럭들을 꼼꼼히 찾아내어 만드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특하고 신기했지. 크면서 거의 안하고 예찬이는 그닥 하질않아서 못보던 모습이었는데 간만에 사자를 만들고 즐.. 가족, 그리고/[준] 중등 14-16세 2018.05.27
집돌이, 피씨방 첫경험 예준이 처음으로 피씨방 가다 (도윤, 민서와 함께) 배그와 오버워치를 했는데, 배그가 더 재미있었다고.. 가족, 그리고/[준] 중등 14-16세 2018.05.21
2018 어버이날, 아들의 감사인사 용돈과 카네이션을 드릴 수 있는 40대의 나 카드와 문자로 때울 수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래도 귀엽기만하구나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8.05.10
드라큘라 술래잡기 꿈을 꿨어요 엄마, 오늘 꿈에서 드라큘라 술래잡기를 했어요. 드라큘라가 술래고, 아이를 잡아서 물면 드라큘라가 되요. 다 잡으면 스테이지가 클리어되고 스테이지가 클리어되면 공간이 더 넓어져요. 장소는 항상 어린이 집이구요. 근데, 조준혁이 항상, 절대 잡히지 않아서 1 스테이지가 끝..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7.12.06
7살,생전 첨 받아쓰기 7살이 되면서 키즈랜드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6살부터 집근처 눈높이 공부방에서 글씨를 익혀서 짤은 동화책 정도는 읽을 수 있는 능력치라서 연초에 글씨학습을 시작한다길래 "찬이는 좀 알아요" 했는데. 자만했음을 고백한다. ....... 눈높이와 키드랜드 한글 학습이 병행되면서 ..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7.06.23
7살의 여름 어머니가 아프신 요즘 아침마다 아이를 데려다주다보니 조금더 말도 하게 되고 매일매일 인사도 하게 되고 장점이 많다. 물론, 마음은 바쁘고 "엄마 바쁘니까 빨리 준비해"라는 말이 대부분이긴하지만 그래도 강제적으로 같이 하는 아침 시간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곤 한다. 선그라스..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7.06.23
6살,마음이 크고 있어요. 7월1일부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좀더 잘 들리는것같다. 혼나고 난 다음날.꽃돌이와 마트를 가는길이었던가 "엄마,내 심장이 물에 잠겼어" 덜컹했다. 감수성이 있는 아이라 혼내면 금방 글썽거리는데 다음날까지도 담고있구나싶..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6.07.23
집돌이 눈이 아프다 5/27 5학년,딱지붐이 다시 부나보다. 어쩌면 집돌이는 잘하는 종목이 다시 인기가 올라오자 그 흐름을 한껏 타고싶은지도. 어쨌거나 최근들어 한판에 18개를 따오기도하고 종종 딱지 1만원어치를 구입하기도하더니 저학년 딱지치기를 구경하다 딱지에 눈이 찔리는 일이 생겼다. 아~.. 가족, 그리고/[준] 초등 8-13세 2016.05.28
예찬이 이빨 흔들리다 5/26 흔들리는 이빨 검진을 다녀왔다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와함께! (치과는 외가와 함께하는 듯) 밑에서 영구치가 나고있다고하니 안심은 되지만 벌써 우리 아기가 이빨이 빠지는구나하는 놀라움이 있다. 꽃돌아,튼튼한 영구치 기대할께.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