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사랑하는 꽃돌이(48개월) 신기하게도 꽃돌이는 영어를 참 좋아한다 그림그린다고 크레파스를 가져오곤 알파벳을 써본다. 처음부터 읊어가며 쓰려니 시간이 걸리긴하지만 A부터Z까지 완성! 이제 곧 48개월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5.08.06
41개월,이제는 변기에서 쉬해요 쉬 가린지야 꽤 되었지만, 요즘은 "쉬마려워~"하면서 쉬통을 들고 나온다. 어제는 "우리 쉬통에 누지말고 변기에 해보자"하면서 개구리 의자에 올라 변기에 대고 누게해주었더니 오늘 아침에도 변기에 가서 스스로 잘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가 하나하나 변해가는 모습이 참 이쁘기만 ..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5.01.15
예찬이의 말솜씨(23개월) 이젠 문장도 상당히 구사. - 엄마 , 바께 깜깜해요. 무서워 - 아빠 어디갔어요? - 행복해~ (7/27부터 쓰기 시작하는듯) - 엄마 너무해...징징징 (최근 시작말)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3.07.28
우구와꼬지 퓌어쑤니다 핸드폰홈의 노랑장미꽃을 보면서 "우구와꼬지 퓌어쑤니다"하곤 깔깔깔. 다시 반복. 다시 반복. 너 대체 무슨 말이니? 노래야? (도리도리) 다시 해봐 "우구와꼬지 퓌어쑤니다" 혹시..."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응!!! 하하하하하 활짝피어나는 노랑장미가 무궁화꽃같았는지 대체 무궁화꽃이 ..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3.05.29
공부하는 형아에게 비비적대기 꽃돌이에게는 엉아가 참 복잡미묘한 존재인듯. 엉아가 건들면 싫은데, 나는 엉아 노는건 다 궁금하고. 엉어 공부하는건 보고싶고. 연습장 꺼내서 공부 좀 할라치면, 어느새 같이 엎드려 손가락으로 쓰기흉내 삼매경. 그래도, 집중력은 1분을 못가고...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3.04.14
블럭만들기 대신 바구니 놀이 간만에 꽃돌이에게 선물이 들어왔어여! 중고지만, 뭐 어때. 좋기만 한 멀티블럭! 단, 꽃돌이에게 아직 블럭만들기는 역부족. 그래서, 아쉬운대로 바구니 타기 놀이에 심취하십니다. 그래도! 그렇게라도! 형아옆에서 같이 노니 장하구나 처음엔, 형아 무릎에서 책도 보고 한몸이 되어 같이 ..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3.04.07
부쩍 잘 따라하는 꽃돌이 예찬이가 엊그제부터는 금방 말을 따라한다. - 옷입어~ 소리도 비슷하게 - 기저귀 갈아준다니까 "빨리빨리"하기도하고. - 할머니를 따라 "아, 깜짝이야"하기도하고. - 이젠 할머니를 부르는 소리가 약간 성질부리는 목소리를 내기도하고. - 아기곰 노래도 혼자 흥얼흥얼. 하루하루가 다르게..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3.03.27
예찬이가 하는 말들(2) 요즘 약간 어휘가 늘었다 -할미야~ : 할머니. 첨엔 할모니라고 하는 듯해서 첨부터 발음이 정확하네 싶었더니 어느새 할미야~로 정착되었다.역시...인게지. -응! : 뭐든 물어보면 대답한다 응! 이라고 -아넝: 손을 흔들며 안넝이라고 말한다. 그래 안녕이나 아넝이나. -아퍼: 가장 미스태리의..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2.12.12
형아 어부바 첫 시도 항상 동생을 안아주고 업어주고 싶어하는 예준이. 오늘은 아기띠를 이용해서 업어보겠다고 우겨서 첫 도전! 아기띠를 꽉 조여도, 아직은 가는 허리라 등에 업은 아기는 축축 처지고 버둥대지만 "사진 안찍어?" 라며 포즈를 취해주는 예준이. 아직은 키도 작고 힘은 약한 예준이지만 동생..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