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어버이날, 아들의 감사인사 용돈과 카네이션을 드릴 수 있는 40대의 나 카드와 문자로 때울 수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래도 귀엽기만하구나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8.05.10
드라큘라 술래잡기 꿈을 꿨어요 엄마, 오늘 꿈에서 드라큘라 술래잡기를 했어요. 드라큘라가 술래고, 아이를 잡아서 물면 드라큘라가 되요. 다 잡으면 스테이지가 클리어되고 스테이지가 클리어되면 공간이 더 넓어져요. 장소는 항상 어린이 집이구요. 근데, 조준혁이 항상, 절대 잡히지 않아서 1 스테이지가 끝..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7.12.06
7살,생전 첨 받아쓰기 7살이 되면서 키즈랜드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6살부터 집근처 눈높이 공부방에서 글씨를 익혀서 짤은 동화책 정도는 읽을 수 있는 능력치라서 연초에 글씨학습을 시작한다길래 "찬이는 좀 알아요" 했는데. 자만했음을 고백한다. ....... 눈높이와 키드랜드 한글 학습이 병행되면서 ..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7.06.23
7살의 여름 어머니가 아프신 요즘 아침마다 아이를 데려다주다보니 조금더 말도 하게 되고 매일매일 인사도 하게 되고 장점이 많다. 물론, 마음은 바쁘고 "엄마 바쁘니까 빨리 준비해"라는 말이 대부분이긴하지만 그래도 강제적으로 같이 하는 아침 시간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곤 한다. 선그라스..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7.06.23
6살,마음이 크고 있어요. 7월1일부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좀더 잘 들리는것같다. 혼나고 난 다음날.꽃돌이와 마트를 가는길이었던가 "엄마,내 심장이 물에 잠겼어" 덜컹했다. 감수성이 있는 아이라 혼내면 금방 글썽거리는데 다음날까지도 담고있구나싶..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6.07.23
예찬이 이빨 흔들리다 5/26 흔들리는 이빨 검진을 다녀왔다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와함께! (치과는 외가와 함께하는 듯) 밑에서 영구치가 나고있다고하니 안심은 되지만 벌써 우리 아기가 이빨이 빠지는구나하는 놀라움이 있다. 꽃돌아,튼튼한 영구치 기대할께.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6.05.28
6살 아들의 마음 내가 이미 2주째 감기를 하면서.. 예찬이가 다시 콜록거리기 시작했다. 어제 밤, 기침하며 잠들려는 아이를 안고 나 : 차니야, 엄마가 감기 옮겨서 미안해 꽃돌 : 괜찮아, 엄마가 안아프면 난 괜찮아. 생각치 못한 6살 아들의 답변에 심쿵하고 글썽했다.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6.04.14
꽃돌이, 태권도가다! (역삼동 효태권도) 3월14일 티비로 태권도 지르기를 익힌(?) 꽃돌이를 처음으로 태권도장에 데려갔다. 낮 시간에 직접 데려가고 싶었지만, 일하는 엄마가 어디 그게 되는가. 퇴사를 하고서야, 지금에서야 아이를 데리고 낮시간!!! 4시30분 타임!!!! 태권도장에 갈 수 있게 되었다. "오늘 태권도장 가는거에요?"라..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6.03.17
꽃돌이의 감기스타일 몇일 전부터 배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한다 -> 2-3일뒤 열이 난다 -> 토를 하기도한다 -> 기침이 난다. -> 자칫하면 한 사이클 더 돈다. 꽃돌이가 지난 20일부터 아파서 약을 먹고 있는데도 오늘 아침에 좀더 증상이 심해졌다. 토닥토닥. 이러다 또 한뼘 크겠지.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6.02.22
영어를 사랑하는 꽃돌이(48개월) 신기하게도 꽃돌이는 영어를 참 좋아한다 그림그린다고 크레파스를 가져오곤 알파벳을 써본다. 처음부터 읊어가며 쓰려니 시간이 걸리긴하지만 A부터Z까지 완성! 이제 곧 48개월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