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성대한 생일잔치

노랑생각m 2006. 7. 1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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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 생일은 간만에 거하게 보낸 기분.

 

오전엔 엄마가 차려준 생일상으로

회사에선 남편의 선물을 안고 팀생일 파티-

저녁엔 가족식사까지.

 

결국 하루종일 식구들의 축하를 받을 뿐이긴하지만

"아,그래 나 오늘 생일이구나"하는 꽉찬 느낌의 하루-

 

울엄마가 차려준 생일상.

보기만해도 흐믓하다.하하하


생각해보니 예준군과 함께 맞는 첫생일이다.

축해하라 예준군. 할머니처럼!


특별히 딸내미 생일을 위해 두겹장미를!


회사로 꽃다발이 배달되었다. 깜짝이야~

잠시 놀랬지만 나에게 꽃선물할 사람이 달리 있겠어.^^


핑크 그라데이션 장미가 풍성하고 청보라,하늘,화이트의 화사한 조화로

회사 사람들의 부러움을 가득 받은 꽃다발.

허긴 태어나서 이렇게 풍성한 꽃선물은 첨인듯.


엄마 생일인건 아는지.

이렇게 귀연 웃음을 지어주는 예준군.

아마도 이게 선물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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