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시아버지의 죽음

노랑생각m 2006. 11. 20. 13:13
반응형

갑작스러운 시아버지의 죽음

새삼스레, 죽음이 다가옴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 세상의 진리를 가깝게 느꼈다.

 

하루전 일요일만해도 힘차게 웃는 얼굴을 뵈었는데

그냥 불썩 쓰러져 다시 깨지 못하셨다.

 

누구에게나 닥칠 죽음이지만-

이렇게 아프지 않고 죽을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조금만 준비할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 욕심을 다시 내는건, 역시나 인간이기 때문이다.

 





p061121091056_1166501312887.jpg
0.03MB
p061124082434_1166501312947.jpg
0.03MB
p061124100708_116650131327.jpg
0.03MB
p061124100725_1166501313127.jpg
0.02MB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