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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진단평가를 받았다
정쌤말로는 평가없이 그냥 들어가면 될거라지만
심지어 진단평가비 1만원도 들지만
궁금했다.어떤 평가지로 어떻게 평가되는지.
터무니없이 어려워서 애들의 수준을 깎아내리진 않을까하는 우려가 살짝 있었으나 제출전 문제를 보니 기우였다싶다.
문제의 난이도는 오케.
단 우리 아드님의 답변실력이 가관이다.
바람이 부는 풍경에 사람,나무,집 등의 그림이 있고 위 그림에서 잘못된 부분을 찾아 설명하라늠 문제인데..뭐 상식적으로 바람의 방향과 흔들리는 방향들을 체크해서 설명해야하는 듯싶었다.
하지만 우리 아드님은 "바람이 부는데 사람이 웃어서" 라고 쓰셨다. 그지 그것도 이상하긴하지..
새장속에 새 그림이 있고 이걸 운동시키는 방법을 쓰라하니 "훈련시켜서 운동시킨다"라시네!! 어떻게!!!란말이다 아드님아!!!
위 문제에 이어 위 방법의 어려운 점에 대해 쓰라하니 "날아가서 훈련시키기 어렵다"랜다. 헐...
우리 큰아드님 1단계 나오시는건 당연지사지만은
귀여기 짝이 없다.
난 딱 초1같은 우리 아들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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