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가을날의 나들이 3주에 한번씩은 가야되는 아토피 병원. 여름부터 다니기 시작한 병원이 이제 벌써 가을이다. 병원 옆 휘문고등학교를 둘러있는..운치있는 벽돌벽과 함께 노란 은행나무들이 가을빛을 품고있다. 2009년 5번째 가을을 맞은 예준군 이런 포즈를 잡으라고한건 아닌데, 운동선수같은 포즈를 잡아주는 예준군 .. 가족, 그리고/[준] 5-7세 2009.11.20
가을 낙엽으로 식탁 꾸미기 골프장서 엄마가 뭘 그리 열심히 따나 했더니 은행잎과 단풍잎이었다. 깨끗한 가을낙엽을 식탁에 깔면 이쁘다나? 집에 와서 깔아보니 정말 가을 냄새가 물씬~ 가져와서 처음엔 자유분방형으로 깔았는데, 몇일지나 시엄니가 가지런 정렬형으로 재배치하셨다. 나름 그것도 괜찮다는. 어디가서 또 낙엽 ..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08.11.12
드디어 가을! 한국의 가을이 얼마나 멋있는지 새롭게 깨달았던 토요일 종균의 지령에 따라 산책 겸 풍경사진 찍기를 했다 왼손엔 17차 오른손에 새로산 디카 들고 3시간이 스륵스륵 지나갔다 한국의 가을 하늘,흐트러진 구름은 충분히 상품화될 수 있을것같다 나야((^^))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0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