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만한 예준이 얼굴 이상하게 올 겨울은 붕어빵 장사를 찾기 어렵다. 동네에도 한군데있었는데, 올해는 실종. 결국 어제는 퇴근길에 붕어빵 3개를 사서 배고픈 임산부가 1개 먹고, 2개를 어머니와 예준이를 위해 고이 들고갔다. 하나는 슈크림 붕어빵, 하나는 팥붕어빵이라는 말에 한입씩 먹어보고 맛있는걸 먹겠다고 일단.. 가족, 그리고/[준] 5-7세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