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 버스안에서 버스천사님 매일 타고다니는 버스. 맨 뒷자리는 잘 안가게되지만 체력이 급저하되는 30대후반에 들어서자 뒷자리라도 비면 앉게되었다. 몇일전에 발견한 맨 뒷자리 천사님. 왜 붙여놓은건지, 뭘 의미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왠지 예/쁘/다 생활디자인이라는걸 한번 더 생각하게된다. 아무 감흥없이 타고..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