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가는 총각 나에게, 우리 회사에게 참으로 유명한 카페지기 총각. 첨으로 양복을 입었다길래 어떤지 궁금해서 사진을 한장 달라했다. 상상보다 말끔하게 잘 어울렸고 순간 '사자핑클 머리,그 머리는 어디간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넘어가는 순간을 찍은 사진같아서. 아쉬움 10% 재미있음 4..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07.11.22
카페는 사람이다. 캐스모방장님과 짧은 미팅을 했다. 방장님과의 첫대면은 무엇이었지? 첫 만남이 무엇이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나 오늘 일당할지도 모른다"며 흥분상태의 그날이다. 방장님 카페에서 삐대서 먹고 좀 살아보려던 사람들이랑 한판 붙게 되는 그런 날. 화가 나고. 그리고 무섭..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0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