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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키즈랜드의 승급 재롱잔치가 있었다.
다른 유치원에 가는 친구들이 몇몇 빠져서 아쉬운 자리이긴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별로 개의치않고,훈련받은 재롱을 맘껏 부린다.
아이들은 재롱잔치를 준비하기 위해 얼마나 빡신 훈련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보는 부모들은 꽤나 즐거운 일이긴하다.
심지어 작년엔 애들 힘드니 재롱잔치 시키지 말라던 원감선생님마저
올해는 재롱잔치 재미에 빠지신 눈치.
작년에 비해 상당히 퀄리티 up된 모습으로 나타난 예준군!
(2009년 2월 재롱잔치 : http://blog.daum.net/kichinichi/13752596)
진혁이와 차례를 기다리는 중-
누군가를 발견하고 손흔드는 예준군.
가장 작은 관계로 정중이닷. 후훗.
예준군 오른쪽 하경이의 액션이 눈에 띈다. 역시 여자아이들이 율동이 좋다는.
예준군의 귀여운 손동작. ㅋㅋ
첫번째 공연 끝.
두번째 공연, 키즈랜드 난타
왼쪽 하단 구석탱이 임군
사탕머리라니, 으흠. 완전 코스튬 분위기.
누군가를 발견하고 꼬리흔드는 예준군
공연 끝! 장하다 몸치 예준군이 난타도 하고.
공연복을 갈아입고, 그럴듯한 학생코스튬으로 단체사진.
타이까지 매고 축하 꽃다발 좀 들고 찍으니, 대학생삘도 살짝 난다.
이런 포즈는 정말 대학생같은 느낌이랄까.
이렇게 예쁜 시절들, 예준군은 기억할 수 있을까.
내가 남기는 이런 사진과 기록들이 예준군에게 예쁜 추억이 되기만을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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