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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재단 식구가 기념품을 사왔다.
"뭘 이런걸"이라고들 하지만 새로운 물건을 보는 재미는 역시 뿌리칠수가 없다.
물론 오랄비 치실은 오미야게가 아니다. (사이즈비교용)
귀엽다 못해 모질라 보이는 빨대를 꽂은 네모난 것은 빨아먹는 커피다.
야간 운전을 하는 분들이 졸음방지를 위해 먹는다는 진하고 달디단 커피.
맛은... 누구나 상상하는, 그... 상상하는 그 맛이다.
이건 특별 선물.
없는 동안 일을 백업해줬다고 주는 팀원들에게 주는 선물.
사실 크게 백업해준게 없는거같아서 미안했지만, 뿌리칠 순 없었다.
일단 선물은 외향이 이뻐야 좋구나라는걸 다시금 느끼게하는 예쁘장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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