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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미 2주째 감기를 하면서.. 예찬이가 다시 콜록거리기 시작했다.
어제 밤, 기침하며 잠들려는 아이를 안고
나 : 차니야, 엄마가 감기 옮겨서 미안해
꽃돌 : 괜찮아, 엄마가 안아프면 난 괜찮아.
생각치 못한 6살 아들의 답변에 심쿵하고 글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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