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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하트나 라스트 사무라이류의 영웅영화를 보면
진지한 음악이 흐르며 잠깐 시간이 멈추는 배경을 뒤로 하고
영웅들이 하는 말이 있다.
"나도 항상 두렵단다" 라는 말.
꽤 다양한 경험과 적당한 성공과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나 역시, 새로운 나날들의 도전을 대할때면 여전히 두렵다.
'성공할 수 있을까'
'빠진 건 없을까, 혹시 미처 생각지 못한게 있지 않을까'
'저 사람이 맞는건 아닐까'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 (끊임이없다)
여전히 두렵다해서 내가 영웅이 되는건 아니지만..-.-;
어쨌거나 이젠 덤덤해질만도 하지만 여전히 모든 많은 것들이
불확실하고 조심스럽다.
불확실한 현실에서 가장 확실한 것들로 영역을 넓혀가는 것.
치열한 세상에서 나와 나의 세상이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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