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는 날씨, 뜨끈한 서더리탕을 먹어보아요 늦은 귀가길, 시엄마가 "맛있는 찌개를 끓여놓았다, 머그라" 하셨다. 일명 서/더/리/탕 real 수세미를 사서 백화점에 가셨다가 방금 회뜨고 나온 서더리pack을 5천원에 사오신것. 내장과 알은 노량진에서 따로 사다둔 것을 더해 푸짐하게 끓이셨다. 서더리탕 팩키지에 들어있다던 양념으로 끓여서인지 살.. 가족, 그리고/시엄마의 밥상 201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