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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약간 어휘가 늘었다
-할미야~ : 할머니. 첨엔 할모니라고 하는 듯해서 첨부터 발음이 정확하네 싶었더니 어느새 할미야~로 정착되었다.역시...인게지.
-응! : 뭐든 물어보면 대답한다 응! 이라고
-아넝: 손을 흔들며 안넝이라고 말한다. 그래 안녕이나 아넝이나.
-아퍼: 가장 미스태리의 어휘. 아빠소리를 아주 빨리 많이 해어왔는데 최근들어 아빠.라고 하는 순간이 아픈 순간이라는걸 알고 교정해주었다 "아빠가 아니라 아퍼야" 그 담부터는 아퍼.라고 곧잘 말하는데 그럼 지금까지 아빠일까? 아퍼였던걸까? ㅎ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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