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개구리인가, 개구리가 나인가? 예준군 방에서 잠이 든 남편을 깨우러 살살 들어갔더니 개구리가 똑같은 포즈로 나란히 누워있는게 아닌가! 설마, 나 웃으라고 남편이 만들어놓고 잠든건 아닐테고 아무래도 개구리의 조크인듯. 찰칵대고 찍어도 세상모르는 남편님.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0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