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아줌마들의 덕소 수다회 프로방스배 제 2차 인테리어 아줌마 모임! 태어나서 덕소는 첨 가봤다. '까잇거 회사서 쬐끔 일찍 나와서 가믄되지'라고 생각했는데 3호선 옥수역에서 20분마다 오는 중앙선을 타고 구리!를 지나 3정거장 더 가면 덕소가 나온다. 구리! 하면 딱 지방같은데 거기서도 3개를 더 가다니.. 회기역을 넘어서면..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08.09.06
문화적 교류 지난 금요일(11일) 암사동 프로방스 공방에 다녀왔다. 민트언니가 측근들을 모으는 자리에 운좋게 초대받아 역삼에서 암사까지 택시를 타고 날랐다. 인테리어쟁이들과 도자기언니, 그리고 생뚱맞은 인터넷 업계 종사자 (--V) 그렇게 5명의 여자들이 모여 말 그대로 "수다"를 늘어놓았다. 거침없는 인테리..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08.07.16
3월 17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다! 2년 3개월의 커뮤니티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업무를 맡게되었다. 2년 3개월이라는 시간은. 나에게 인간적으로, 업무적으로 새로운 경험이었다. 검색에 있을 때부터, Daum에서는 꼭 카페라는 서비스를 경험해보고 싶었고. 몸으로 부딪힌 카페는 즐겁고, 따뜻하고,힘들고,생각보다 거대한 서비스였다. 그 .. 카테고리 없음 2008.03.26
어른이 되어가는 총각 나에게, 우리 회사에게 참으로 유명한 카페지기 총각. 첨으로 양복을 입었다길래 어떤지 궁금해서 사진을 한장 달라했다. 상상보다 말끔하게 잘 어울렸고 순간 '사자핑클 머리,그 머리는 어디간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넘어가는 순간을 찍은 사진같아서. 아쉬움 10% 재미있음 4..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07.11.22
다음 카페의 힘 - 연이말편 이 바닥에 있는 업자로서...기억의 구석구석 뒤져봤다. " 이용자로서 높은 애착을 갖던 서비스가 있었던가? " 온라인 서비스라는게 편해서 쓰다보면 습관이 붙긴하지만 애정이나 애착으로 이어지기란 쉽지 않은 것같다. 그만큼 이 세계의 본질은 실용성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실용적 세상에서 8살 다음 ..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07.06.13
카페는 사람이다. 캐스모방장님과 짧은 미팅을 했다. 방장님과의 첫대면은 무엇이었지? 첫 만남이 무엇이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나 오늘 일당할지도 모른다"며 흥분상태의 그날이다. 방장님 카페에서 삐대서 먹고 좀 살아보려던 사람들이랑 한판 붙게 되는 그런 날. 화가 나고. 그리고 무섭..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0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