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PIC 옷차림과 식사 그리고 관광 총평 옷 wear 괌에서 풀로 4일(4박6일)을 노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가장 신경쓰였던 항목이었던 듯싶다. 무엇보다 수영복. 후훗. 여자들은 다들 비키니 분위기인지, 애들은 어떤 수영복을 입어야하는지, 수영모도 필요한지. 등등 일단, 수영모는 필요없다. 그리고 애들은 대부분 상의 수영복도 입는다. 예준이.. 나, 요즘/여행 2011.02.08
괌 PIC 4일째, 맛집 PROA 를 만나다 괌의 마지막날은 여느때와 다를바가 없었다. 느긋히 놀고, 쉬고, 다르다면 차모르빌리지에 관광을 나선 것정도. 아침먹고 오전 수영 나가기전 풍경.독서에 빠지신 시엄마,아이폰에 빠지신 남편,영어 스폰지밥에 빠지신 아들.그리도 원하던 물놀이를 가자는대도 스폰지밥 보고 나가겠다는 예준군(영어.. 나, 요즘/여행 2010.12.30
괌 PIC 둘째날, 조깅으로 시작하다 괌에서의 둘째날. 남편님이 조깅을 가자신다. 그래, 외국사람보면 여행와서도,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자연에서도 반바지입고 이어폰끼고 뛰었지.하는 마음으로 따라나섰다. 10년만의 달리기 (아니, 15년이던가) 남편이 달리기전에 예상코스를 보여줬다. 갈때 15분, 돌아올때 15분. 30분이니까 슬슬 뛰어.. 나, 요즘/여행 2010.12.27
괌 PIC 첫째날, 나른한 오후를 즐기다 위아래 칼라가 가이드스러운 예준아범을 따라, 점심먹고 바닷가로 나섰다. 예준군은 계속계속 수영을 하고 싶다지만, 어디 어른들은 그런가! 바닷가까지 힘겹게 데려간 DSLR로 찍어온 엽서사진. 자동노출로 마구 찍어도 평화롭고 아름다운 사진이다. "자연은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순간. 몇안되는 기링.. 나, 요즘/여행 2010.12.26
괌 PIC 첫째날, 수영장에서 시작하다. 새벽에 1시30분경 도착해서, 괌공항에서 PIC까지 차로 10분. 캄캄한 밤에 들어온 덕에 "와~ 괌에 왔구나"같은 감동은 없었지만 몸에 둘러지는 습하고 따뜻한 공기는 껴입은 내복들을 민망하게했다. 추운 겨울을 뒤로하고, 4시간만에 따뜻한 곳으로 올 수 있다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같은 기분. 28층 우리.. 나, 요즘/여행 2010.12.26
괌으로 가는 길 크리스마스 시즌에 공항을 가니 역시 국제공항 1등상받는 인천공항이라 그런건지 군데군데 시즈널 분위기가 많이 풍긴다. (뭐, 사실 공항은 언제가도 볼게많지만) 크리스마스 기분을 많이 느끼지 못했던 예준군은 구석구석의 포토존에서 알아서 포즈를 취한다. (원래 그런 놈이 아닌데) 귀여운 포즈 .. 나, 요즘/여행 2010.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