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여행

괌 PIC 첫째날, 나른한 오후를 즐기다

노랑생각m 2010. 12. 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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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칼라가 가이드스러운 예준아범을 따라,

점심먹고 바닷가로 나섰다.

예준군은 계속계속 수영을 하고 싶다지만, 어디 어른들은 그런가!

 

 

바닷가까지 힘겹게 데려간 DSLR로 찍어온 엽서사진.

자동노출로 마구 찍어도 평화롭고 아름다운 사진이다. "자연은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순간.

 

 

 

몇안되는 기링사진.

예준아범은 잘 안찍어준다.

 

 

역시 희귀한 사진.

 

 

예준군 목까지 차오르는 수준까지...입수하신 부자.

물속 열대어를 본 남편이 예준이에게 보려주려고 한 듯싶은데, 결국 예준이는 제대로 못보고 돌아나온듯.

 

 

물에 들어가다 말고, 사진찍자는 말에 어금니 꽉 깨우는 예준군.

 

 

 기왕찍을거면, 물 튀길때 찍어달라는 주문에 아주 여러장 찍었다. -.-;;;

 

 

 

 

진저브래드 (예준아범作)

상당히 진저브래드틱하다!

 


한국은 크리스마스 시즌임을 감안한 루돌프와 눈사람 (예준엄마 作)


서울에선 하기힘든, 모래놀이.

모래놀이 셋트를 가져갔으면 좀더 신났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나투어를 이용하면, 괌PIC 1층 하나투어 매장에서 모래놀이 장난감을 빌려주는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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