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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어찌나 더운지
저녁마다 얼음화채를 유독 많이 해먹은 것같다.
오미자 우린물이 있는 날엔 오미자 화재를
복숭아가 맛있는 날은 복숭아 화채를
잡동 과일이 많은 날은 종합과일 화채를..
뭐 각양각색으로, 맘내키는대로
시원하게 과일먹는 방법을 위해 각종 화채를 해본 것 같다.
어느날은 어머니가 수박을 이렇게 션--- 하게 담아내오셨다.
보고 나면 별거 아니긴하지만
수박과 포도가 얼음과 담겨있는 모습만으로도 시원해보인다.
실제로도 얼음에 비벼진 과일살들이 얼음만큼 입안을 션~하게 해준다.
보기가 좋아서인가, 화채먹자던 예준군도 냉큼 하나!
@ 20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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