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daum iptv 만들기

노랑생각m 2008. 6. 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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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iptv 가능성은 얼만큼일까?

 

카페채널을 진행하면서 듣기 시작하는 질문이고, 스스로도 하고, 스스로 답을 찾는 질문이다.

인프라와 돈을 갖고 자신만만하게 밀어붙이는 KT,하나로에 비해

우리가 하는건 정말 어떤 일인걸까.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걸까.

우리 회사엔 얼만큼의 가능성이 있는걸까.

 

오늘 "님은 잘될거라고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에

반강제적인, 지역마케팅을 펼치는 케이블에 비하면

이미 온라인 회원기반이 있는 daum내 컨텐츠들이 채널로의 가능성이 크고

이미 killer contents를 독점한다는건 불가능한 세상이니 (뽀로로를 독점해서 산다한들, 2만원이면 DVD로 사서  볼 수 있으니!)

결국 컨텐츠/채널에서의 중요한건 독점권보다는 채널의 살아있는 생명력이어야한다고 대답했다.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이기 전에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우리처럼 고민하고 다양화하는 모습은 반갑다.

 

세상이 좀더 좋아지고 따뜻해지고 긍정적으로 변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 본질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컨텐츠들이 많이 유통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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