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09년 12월 22일
키즈랜드의 연말 재롱잔치가 있었다.
벌써 두번째 재롱잔치!
원감님이 재롱잔치같은거하면 애들 스트레스받는다고해서 올해는 안하려나했는데
부모님의 즐거움을 위해서일까, 여전히 행사가 있었다.
재롱잔치에 대한 일화
어느날인가 불쑥 식탁에서 예준군이 큰 목소리로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셨으니~" 라며 성경구절 하나를 줄줄 외길래
식구들 모두 깜짝놀라고 대체 이게 어인 일이냐 물어제꼈다.
예준군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성탄행사에서 할꺼야. 라고 해서 재롱잔치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진바 있다.
아래는 화제의 장면!
머리가 길어져 상당히 심란한 헤어
잔치보러온 엄마보다 아이폰이 더 반가운 예준군 --;;;
꼬마 초동같은 예준군
근 2년동안 한반으로 즐겁게 놀아제낀 소망반 아이들
예준군은 살짝 얼은 듯보이나 실은 목이 짧아서 그리 보이는 것같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는 중인데, 예준이만 두손 꼭 맞잡고 배운데로 실천 중!
4-7세 키즈랜드 아이들
왠지 북한 어린이 예능단같은 삘이 난다.
의상 때문이겠지? 후후훗
맨 아래 구석탱이에 자리에 잡더니만, 어느새 선생님이 위로 끌어올려 머리에 장식까지 둘러주셨다.
조만간 입을 오물거리며 배운대로 노래하는 꼬마들이 참 이쁘다
반응형
'가족, 그리고 > [준] 5-7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자지간 운동중 (0) | 2010.02.08 |
---|---|
어느 블럭이든 척척, 블럭대장이 되었어요! (0) | 2010.01.27 |
아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 (0) | 2010.01.24 |
예준, 1년만에 민교를 만나다 (0) | 2010.01.24 |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홈메이드 딸기아이스크림 (0) | 2010.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