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네가 주는 오사카 여행평점
기무카츠 : ★★★★★ best! 도톰보리
예준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2번이게 가게된 돈까스집! 아이에겐 치즈돈까스, 어른들은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까지 있다! (참고 링크 : 관련 포스팅)
어메이징 수족관 관람이 끝나고, 수족관 주변을 좀 둘러보기로 했다.
수족관 표가 있으면, 유람선도 좀 할인이 된다해서 유람선도 좀 타고
수족관 앞, 길거리 공연 구경도 하고 (재미있지만, 보고나면 돈달라고 하므로 생각하고 보면됌)
관람차도 탔다.
이 역시 "생처럼" 타보는 예준군은 너무너무 흥미진진
관람차 타서 너무 즐거운 예준군!
사실 난..... 관람차는 안 무서울줄 알았던 난..... 너무 무서웠는데 6세 아동은 괜찮은듯싶다.
즐거워라 즐거워라 표정. 엄마는 무섭지만 자기는 하나도 안무섭다는 표정
위에서 내려다본 카이유칸 수족관.
수족관 가는길에 있는 이국풍의 cafe
그리고 관람차가 보이는 조금 떨어진 공원도 구경갔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6:59 PM
집돌이 예준군은 어김없이 이동하는 지하철에서 잠이 들었다.
도톰보리로 돌아온 예준네.
예준이의 강력주장으로 인해 첫날먹은 치즈돈까스를 다시 먹으러감.
사실 맛있긴 맛있습니다....만... 먹다죽는다는 오사카에서 이렇게 한끼를 써버리기엔 너무 아쉬운거죠.
흐믓한 예준이와 예준아범
일본에서는 젓가락질도 잘하고, 밥도 혼자 곧잘 먹고, 이것저것 씩씩한 예준군.
우리네 가족은 그렇게 배를 채우고 신사이바시를 지나, 숙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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