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향기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재단 식구가 기념품을 사왔다. "뭘 이런걸"이라고들 하지만 새로운 물건을 보는 재미는 역시 뿌리칠수가 없다. 물론 오랄비 치실은 오미야게가 아니다. (사이즈비교용) 귀엽다 못해 모질라 보이는 빨대를 꽂은 네모난 것은 빨아먹는 커피다. 야간 운전을 하..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15.06.10
야채를 구으라 하셨다 "고기를 먹자, 그러니 야채를 구워라"라고 하셔서 야채를 구웠다. 표고버섯, 양송이 버섯, 가지, 양채를 자자자작 썰어주셔서 살살 굽고 있노라니 "소금, 후추 뿌려서 잘 구워라"하셨다. 오!!!! 야채구이에 소금,후추 뿌리니 고기보다 더 맛있는 느낌! 시엄마는 역시 요리천재 가족, 그리고/시엄마의 밥상 2015.06.10
여름을 맞이하는 엄마의 사진 카톡으로 받은 엄마의 여름 사진 이제 20년이 되어가나, 엄마의 화술은 점점 색깔이 명확해지는 것같다. 좋구나!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15.06.10
한남오거리 8천원 점심, 파리바게뜨 브런치 4월13일 다음카카오 판교가고 첫 근무날. 다들 이사한 사무실은 휑- 하니 풍경소리가 뎅강뎅강...(은 아니지만) 빈 공간에 바람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허전한 마음에 뭘할까하다가, 한남오거리 특집컨텐츠를 만들기로 했다. "한남오거리에서 8천원으로 뭘 먹을 수 있을까?" 특집! 왜 이런 주.. 나, 요즘/맛있게 먹기 2015.04.14
3월의 어느날,춘삼이 형제 예준이 성장한약을 지으러 새벽같이 경희의료원을 갔다. 새벽출동때문인가 둘다 부시시해보이지만 참 이쁘다. 이쁜 예삼이,예춘이 춘삼이 형제 예준 113개월 예찬 42개월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5.03.25
41개월,이제는 변기에서 쉬해요 쉬 가린지야 꽤 되었지만, 요즘은 "쉬마려워~"하면서 쉬통을 들고 나온다. 어제는 "우리 쉬통에 누지말고 변기에 해보자"하면서 개구리 의자에 올라 변기에 대고 누게해주었더니 오늘 아침에도 변기에 가서 스스로 잘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가 하나하나 변해가는 모습이 참 이쁘기만 ..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5.01.15
어린이집 트리 옆에 쑥쓰러워요!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서보라니까 쑥쓰러운 포즈를 취해준다. 진짜 부끄럽기도하지만, 그런척 하려는 의도도 숨어있는 사진. 한편, 엄마가 먼저 전화를 끊었다고 울며불며 난리를 치기에 그럼 네가 먼저 끊으라고 다독여주니 "난 손이 안닿아!!!!"라며 더 서럽게 우는 재미난 아이.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4.12.20
12월 제주도 풍경은 참 이쁘더라 12월에 제주도를 간건 처음인가보다. 심지어 일하러 12월에 제주도를 가다니 이상한 상황이긴해. 근데, 예상외로 눈이 많이 오는 제주도 풍경은 참 이뻤다. (스스로넷 유관장님이 찍은 사진, 페북에서 살짝 데려옴) 물론 앞이 탁 트인 스페이스닷원에서의 풍경이기에 그랬기도 하겠지만. 밟..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14.12.20
2014년 마지막 사업을 끝내고 휴. 드디어 2014년 사업이 다 끝났다. 인터넷 리더쉽 13회. 이게 올 마지막 사업이다. 12회차보다 내가 맡은 강연 부분도 잘 한거같고, 참가자들과 안면도 잘 튼거같고, 이사님없이도 잘 진행하고 호스트 역할도 그럭저럭 해낸 것같아서 기분은 좋은데. 여전히 내년에 해야할까? 재단에 계속 .. 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201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