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잘 따라하는 꽃돌이 예찬이가 엊그제부터는 금방 말을 따라한다. - 옷입어~ 소리도 비슷하게 - 기저귀 갈아준다니까 "빨리빨리"하기도하고. - 할머니를 따라 "아, 깜짝이야"하기도하고. - 이젠 할머니를 부르는 소리가 약간 성질부리는 목소리를 내기도하고. - 아기곰 노래도 혼자 흥얼흥얼. 하루하루가 다르게..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3.03.27
예찬이가 하는 말들(2) 요즘 약간 어휘가 늘었다 -할미야~ : 할머니. 첨엔 할모니라고 하는 듯해서 첨부터 발음이 정확하네 싶었더니 어느새 할미야~로 정착되었다.역시...인게지. -응! : 뭐든 물어보면 대답한다 응! 이라고 -아넝: 손을 흔들며 안넝이라고 말한다. 그래 안녕이나 아넝이나. -아퍼: 가장 미스태리의..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2.12.12
형아 어부바 첫 시도 항상 동생을 안아주고 업어주고 싶어하는 예준이. 오늘은 아기띠를 이용해서 업어보겠다고 우겨서 첫 도전! 아기띠를 꽉 조여도, 아직은 가는 허리라 등에 업은 아기는 축축 처지고 버둥대지만 "사진 안찍어?" 라며 포즈를 취해주는 예준이. 아직은 키도 작고 힘은 약한 예준이지만 동생..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2.10.03
이제는 나란히 즐겨요 예쁜 두 아들이 나란히 앉아 뽀로로 보는 모습를 찍어주었다. 어머니도 홍균이도, 어서와서 찍으라며 좋아했던 순간들. 이쁘다. 우리집 훈남과 미남 아들들. 응? 우리 찍는거야? 까까 1개도 형아랑 나눠먹어요! (사실은 예준이가 동생 까까를 나눠서 먹는 중..) 근데, 내 꺼잖아? 어쩔수없지...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2.10.02
예찬, 드디어 걸음마 도전! 예찬이가 한걸음, 혼자 발자국을 떼었다. 아, 이런 벌써 언제부터 집고 일어서고 즐거워하길 반복만 하더니. 오늘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오신 덕분인가, 나 좀 보란듯이 한걸음 이동에 성공했다! 한번 하고 또 하려 들진 않지만. 이렇게 시작했으니 이젠 점점,급속도로 늘겠지. 뱃속에 ..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2.09.20
애교지수 상승 중 어제부터 유독 애교눈짓이 늘어난 꽃돌이. 재주가 느는구나~ 사진 찍기가 어려워서 증명사진이 없다만은, 징징울다가도 "이쁜짓~"하면 눈과 코와 찡그리며 웃는 얼굴을 만드는 모습이 엄청나게! 귀엽다. 쿨한 큰아들에 비해, 둘째는 애교가 있으려나?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2.09.05
돌맞이 기념 포스팅 예찬이가 곧 1년이 된다. 거창한 돌잔치를 아니지만 가족끼리 소중한 시간을 보낼 계획. 휴직까지 내고 같이 육아를 하곤 있으나 막상 육아포스팅을 많이 해주지 못했으니 이렇게 기념이 되는 날이라도 잊지 말아주어야싶어 야밤포스팅을 결심하게됐다. 준&찬 많은 사진을 되돌려보다보..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2.08.15
이빨 닦는 흉내를 내요 식구들 이빨 닦는걸 매일 구경하며 좋아하더니 요즘엔 칫솔을 물려주면 치카치카 흉내를 낸다. 물론 칫솔질을 한다기보다는 머리를 흔드는 수준이지만 일단 이빨닦기를 놀이로 받아들이며 좋아하는 것같아 다행! 이빨로 빨리, 많이 난 녀석이라 잘 닦아야할텐데 말이지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2.08.15
성격있는 꽃돌이 어머니도 출타하시고, 예준이도 없길래 찬이에게 "주세요" 교육을 시켜보았다. "주세요" 하는 손동작을 하면 원하는 "치-즈"를 주는 것으로.. 비슷한 동작이라고 할 줄 알았더니만 치즈를 먹고 싶지만, 주세요 따위는 하기 싫어서 이렇게 울어버린다. 예준이랑 다르게 성격이 좀 지랄맞는 .. 가족, 그리고/[찬] 0-7세 201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