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큰애 옷을 남겨놓은 게 두어벌 있다. 남겨두었던 그옷을 드디어 예찬이 요즘 입어보고 있는데.. 후훗, 재미있게도 같은 옷 사진이 남아있네. 이건 다 예준이 사진이 많은 덕분이지. 머리숱은 현격히 다르고, 근데 이목구비는 역시 상당히 닮았다. 이쁜 내 아들들. (1) 같은 옷, 다른 느낌 ▲ ..

1월 29일로 만 5개월이 넘어섰다. 이미 이빨을 2와 1/2개가 났고 갸우뚱하는 애교짓을 1주전부터 하더니 몇일전부터는 혀를 내밀며 메롱도 한다. 모르고 하는 짓이지만 조금씩 새로운 동작을 하는 모습에 식구들이 다들 즐거워한다. 별것도 아닌 메롱 하나에 "이거봐, 메롱해!"라는 ..

왼쪽은 큰애, 오른쪽은 둘째. 둘째를 낳아보니 큰애 어릴때랑 정말정말 닮아보였어여. 똑.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인지 한번 비교해보고 싶었죠. 둘다 생후 2주쯤 되었을때 얼굴인데 닮은거같군요. 후훗. (사진 색감은 둘째가 더 올드해보이는...쿨럭)

똥똥이를 위해 짱구베개를 제작했습니다. 미리 낸 휴가를 통해 이런 제작도 하고 나름 뜻깊은 휴가 기간.^___^ 재봉샘님이 만들어두신 토끼본을 따라 재단하고 바느질해줍니다. 사실,이런거까지 생각해서 그린다고 잡으면 시간은 거의 무한대로 예상됨. 거의 손바늘이라서 시간 상당히 걸림. 재단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