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맛있게, 김치꽁치찜! 퇴근해서 집에 가니, 시엄니가 보글보글 뭔가를 데우고 계신다 좀만 기다리라시더니 뚜껑열어보여주시는게 짜자잔, 김치꽁치찜! 꽁치넣은 김치찌개와 재료와 맛은 같지만 꽁치 한토막 한토막을 김치로 돌돌말아 한덩이씩 덜어먹게 만든 모양은 손님상에 나가도 될만한 한식요리풍이다. 익히 알고계.. 가족, 그리고/시엄마의 밥상 2010.04.27
[우리집 식탁] 부추 굴밥 작년 12월 29일, 굴이 제철이라 시엄니가 특별식을 내주셨다. 몸에 좋은 부추와 제철이라 더 좋은 굴이 만나 "부추 굴밥" 굴과 함께 밥을 찌고, 부추 다져서, 양념장만 해서 먹음되니 만들기는 me도 할만큼 간단하고 영양도 만점. 맛있는건 귀신같이 아는 예준군도 맛있다고 냠냠. 가족, 그리고/시엄마의 밥상 2010.03.22
34세 남푠의 생일상 시엄니가 한껏 + 더욱 솜씨를 부리는 날은 가족들의 생일날이다. 남푠의 34번째 생일날 역시, 시엄마가 먹음직한 상을 차려주셨다. 생일때마다 뭔가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시는 걸보면 요리를 상당히 좋아하시는건 틀림없는 듯. 생일상준비에 아침부터 부산히 움직이시기에 '저, 뭐 거들게 있어요?'라.. 가족, 그리고/시엄마의 밥상 2010.02.26
48개월,예준군의 생일상 차리기 (잡채 스페셜) 2009년 9월 16일 선교원에서 9월 생일맞은 아이들 생일잔치를 하는 날이다. 보통 생일맞은 아이들이 음식을 나눠 맡아 준비하는데, 예준이가 (실은 예준네가) 맡은 음식은 잡채와 떡이었다. 떡은 아침 일찍 엄니가 은마상가가서 사오시고 잡채도 역시 엄니가 아침 일찍하시는걸루..쿨럭.--;;; 요리젬병 예.. 가족, 그리고/시엄마의 밥상 200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