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일하고 꿈꾸고

이제는 십년지기, 품앗이 생일계

노랑생각m 2010. 1. 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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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1년에 다섯번

생일 품앗이계는 모임을 갖습니다.

 

생일자에게 약 15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고 밥을 얻어먹죠.

이번에는 혜정뉘와 은정뉘의 생일을 한큐에 치르는 "성대한" 파티여야했는데

너무나 바쁜 사람이 많아 - 고작 5명 시간 맞추는게 이리도!!!- "번개팅"에 가까운 점심모임이 되었습니다.

 

말이 십년지기이지, 대학생때부터 알았으니 실은 10년도 더 된 사이들인거죠.

대학시절을 어찌 보냈는지, 대학을 졸업하고 어떤 우여곡절을 겪었는지, 결혼은 어찌했는지, 지금 사는 형편은 어떤지..

서로 빤히빤히 알수밖에 없는 그런 사이입니다.

 

잘나가는 광고판에서 너무나 바쁜 정환옹,은정뉘

굴지의 외국기업에서 마케팅이라는 험한일하시는 혜정뉘

이제는 "사장님"의 타이틀을 거머쥐고 후후커뮤니케이션 (진짜 이름임)을 차리신 현선뉘.

아, 제가 젤 빠지는군요.

뭐 어쩔수없죠. 기링은 기링일뿐이고 그래도 생일선물은 공평하게 15만원 상당이니까요. 후후훗

 

1년에 다섯번, 점심 타임을 갖는 품앗이 생일계모임이지만

만나면 금방 이야기가 풀어지고 헤어지면 아쉬운 그런 사람들입니다.

 

2010년, 호랑이처럼 건강하게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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